안녕하세요^^
현장이 바빠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제가 인테리어를 하면서 느끼는 점을 서술하려고 합니다.
인테리어 현장소장
1.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위치이다. 적게는 10여 가지에서 많게는 40여 가지 각각의 다른 공정을 공정에 맞게 실행을 하는 현장 관리자
2. 현장의 집사, 심부름꾼 인테리어 현장에서 각각의 공정에 따라서 필요한 자재나 식음료 등을 챙겨야 하는 위치이다.
3. 현장의 싸움꾼 싸움꾼이라는 글이 있으니 의문이 드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왜냐면, 현장관리자는 각 공정의 작업자들에게 작업 지시와 원활한 공정을 위해서 공정별 작업자들과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여야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싸움꾼처럼 작업자들과 다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몇십 년 같이 작업하던 작업자들과도 분란이 있으니까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뜻이 있는 분들은 처음에는 일을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을 해야 중도 하차 없이 본인의 뜻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인테리어 현장에 일하시는 현장소장님들 파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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